[ 항해 ] 백엔드 플러스 6기 - Week03 (WIL)

3 주 프로젝트 분석 및 설계를 하면서 정말 많이 느슨해졌다.

사실 장표나 문서 작업은 정말 중요한데, 생각에 비해서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ㅎ

 

어쩌면 주니어에서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기 위한 필수 능력인데, 여튼 이번 주 결과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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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챕터를 시작하며 꼭 해내고 싶었던 목표... ]

• 블로그 글 작성 (Failed)
  • 항해 커리큘럼을 따라서 과제를 수행하며 일과 병행해서 개인 공부를 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 새롭게 습득한 지식들은 있었는데, 추가로 정리 하려고 하니까 평소 공부의 배는 힘들었다...
• 알고리즘 문제 3 문제 풀기 (Ok)
  • 이번 주는 DP, 구현, 그래프 탐색 이렇게 3 문제 풀었는데, 물론 DP 는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했다...ㅎ
• 우수 과제 선정되기 (Failed)
  • 아쉽지 않게 과제 하나 Fail 먹었다...ㅎ
  • 이유는 충분히 납들 될만한 이유인데 밑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 벌써 2 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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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챕터를 마무리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취... ]

사실 문서 작업은 모두가 귀찮아 하는 작업인데, 귀찮다는 말로 미루던 짜임새 있는 UML 그리는걸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피해서는 안되는 영역 이었는데, 마음은 다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습관 되있지 않아서, 이 정도만 하면 충분 하겠지라는 생각을 떨쳐 내기에는 쉽지 않았다.

이런 안일한 생각들이 2 주차도 그렇지만 3 주차 과제 결과에도 영향을 바로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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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내가 새롭게 얻은 지식들... ]

 

👉 서버 부하에 대해서...

 

과제에 대해서 설명 들을 때 설계 하면서 서버 부하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하는 순간이 있었다.

나는 어플리케이션과 DB 두 서버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어플리케이션의 부하는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서버가 받는 부하는 Vertical / Horizontal Autoscaling 같이 계속해서 서버를 늘려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였고, 워커 노드가 100 이상, 인스턴스가 1000 개 이상이면 대규모 서버라고 본다고 하셨다.

 

문제는 DB 서버인데, RDBMS 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기술을 통한 부하를 분산 시켜야 했는데, 샤딩(Sharding), 클러스터링(Clustering), 미러링(Mirroring), 레플리케이션(Replication) 같은 기술도 정말 대규모로 넘어가면 쉽지 않고, 결국 DB 를 작게 쪼개서 부하를 분산 시키는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의 등장 배경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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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

 

이번 주 과제 Fail 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안을 생각하다 보니까 어째서 API 명세서를 작성하고 있었는지를 까먹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저번 주도 그렇지만 과제를 통과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했는데, 명세서에 맞는 Mock API 를 코드로 작성할 때 아래와 같이 작성했다.

@GetMapping("{userId}")
public ResponseEntity getUserPoint(@PathVariable Long userId) {
    return null;
}

 

그런데 내가 명세서에 작성한 해당 엔드포인트의 Response 는 이렇다.

{
    success: true
    msg:
    data : {
        "point": {
            "point": 현재 포인트
        }
    }
}

 

사실 명세서를 작성 한다는 건 아직 구현안 안되었어도 프론트 엔드가 작업할 수 있도록 약속하는 것인데, 나는 약속과 다른 결과를 return 하게 했으니 사실 명세서를 왜 작성했나 생각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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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개선해야 할 개선점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

제발 귀찮다는 말좀....그만.....

진짜 귀찮다고 생각해서 안한 부분은 채점에서 거짓말 같이 다 감점되고 있다.

그 만큼 꼼꼼하게 봐주시니까 뜻이니까 이제 나만 더 열심히 하면 된다.